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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청불 영화 365일 1 정보 리뷰 "지배와 욕망"새 창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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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렁찬철편14 작성일작성일26-08-15 06:38 조회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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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인장 에리입니다~이번에 소개드릴 작품은 ;입니다!이 작품은 유이하 작가님의 작품인데요. 이미 제 블로그에 소개가 되었던 ;이 궁금하시다면 기타 일본 소설 카테고리에 가셔서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작과 내용이 이어지지는 않지만 같은 소재를 가지고 같은 장르를 품고 있습니다.​그럼 이번 작품은 과연 얼마나 절절한 사랑을 보여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네가 남긴 365일줄거리 요약​선천적으로 색을 보지 못하는 소년 '유고'그런 유고에게 색을 알려주는 소녀 '가에데'​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가에데는 세상을 떠나고혼자 남겨진 유고에게는 무채병의 희귀 케이스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그녀가 죽고 나서 색이 하나씩 보이게 된 유고는하나 둘 색이 차오르는 세상에서 그녀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다.​ 전작이었던 ;에서 나왔던 365일 무채병이라는 소재가 아직도 신선하게 느껴지고 '색'이라는 어쩌면 사소할 수도 있는 것에서 섬세한 감정으로의 연결은 정말로 너무 자연스럽고 이것이 유이하 작가님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전작은 함께 보내는 마지막 365일이었으나 이번 작품은 혼자서 상대를 떠올리며 보내는 마지막 365일이네요. 그녀가 죽고 나서 거짓말처럼 시작된 기적으로 색을 보게 되었지만 그 기적은 자신마저도 죽음으로 몰고 가는 상황에서 여러분은 과연 유고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요? 유이하 작가님은 전작과 이번 작품으로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주변 사람을 보내고 남겨지는 사람들의 감정과 삶을 소설에 녹여 잘 표현해주셨습니다.​ 가에데의 버킷리스트를 하나 둘 완료해나가며 색을 얻고 친구를 만들고 삶의 태도가 변화하는 유고의 모습이 청소년들에게 딱 좋은 성장물 느낌인 것 365일 같습니다. 중후반까지는 무난한 일상을 그리고 있어 지루하다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꾹 참고 끝까지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무난하고 별 거 없어 보이던 일상들이 쌓여서 마지막 결말을 향해 나아가는 대목에서 한번에 터지기 때문에 이번 작품은 뒷심이 강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전작에서는 감정과 사건들이 모든 부분에 고르게 분포되어 감정의 파도가 작은 크기로 항상 밀려오고 있었다면 이번 작품은 기승전결에서 '결'부분이 강한 마치 잔잔한 바다에서 갑자기 쓰나미가 치는 듯한 작품이었습니다.매우 추천드리는 작품이고 전작과 함께 읽으시면 더 좋습니다. 꼭 끝까지 놓지 말고 읽어주세요~​​ 그럼 매번 하던대로 명대사 혹은 인상깊은 구절!로 인사드리고 저는 조만간 다음 작품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즐독생활~ ​ (참고로 주인장이 365일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빼고 작성했으니 책을 다 읽고 난 뒤 댓글로 맞춰보세요.ㅎㅎ)​​​p.s. 세상은 무채색으로 이루어져 있다.꽃과 하늘의 계절조차도내 눈에는 회색으로 비친다.그렇지만 네가 내 옆에 있어주었기에,당연하게 웃어주었기에,줄곧 나는 너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았다.삼백육십오일.네가 남긴 모든 말들이내게 사랑의 색을 가르쳐주었다.나는 내게 허락된 마지막 1년을 가에데의 소원을 이루는 데 쓰기로 결심했다.p.48 中 감정이 따라오지 못하는 것뿐이야.슬픔이 북받치는 타이밍은 저마다 다르니까.p.105 中분홍색과 노란색 소국, 이름도 모르는 연보라색 꽃, 그리고 커다란 회색빛 달리아.세상이 온통 무채색이던 시절에 가에데가 이 꽃은 빨간색이라고 여러 번 말해줘서 아직 보이지 않는 회색빛 달리아가 그 색이라는 건 알고 있다.p.306 中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문득 하늘로 눈길을 365일 보냈다.낯선 색이 눈에 들어온 순간 너무 눈이 부셔서 시선을 돌렸다.그 색의 이름을 나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왜인지 심장을 움켜쥐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p.315 中뜨거워서 살짝 만지기만 해도 화상을 입을 것 같지만, 그런데도 만져보고 싶어서 가슴을 아리게 하는 색.​너무 눈이 부셔서 눈을 돌리게 하고, 숨을 멎게 하는 색...​사랑의 색.p.331~332 中그렇지만, 혹시라도 기억해준다면, 너무 가혹할지도 모르지만 한마디만 하게 해줘.이 일기가 너를 얽어매는 저주가 되지 않기를.네가 이 일기를 보기 전에 눈 감을 수 있기를.내가 끝까지 포기할 수 없었던 서툰 감정​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은, 유고, 너의 색이었어.p.347~348 中잘 살았어.네가 바라던 대로 삶을 즐겼다.살면서 깨달았어.네가 없는 내 삶이 얼마나 허전한지를.줄곧 너를 좋아했어.너와 함께한 지난 날은 최고로 365일 행복한 시간이었다.그러니까 나중에 대답해줘.p.354 中너의 색.나의 색.사랑의 색.우리의 색.p.354~355 中가에데의 마지막 리스트​365. 행복하게 살기하지만 그 아래, 두 줄을 그어 지운 문장을 나는 보고 말았다. 작은 글씨는 지워졌지만 차마 지우지 못한 마음이 거기 있었다. 나는 그 문장을 읽었다. 그건 가에데의 진심이 담긴 소원이었다.​365. 오노 유고는 이즈미 가에데를 잊지 않고 죽을 때까지 좋아하면서 살아가기​유고의 마지막 리스트​365. 오노 유고는 이즈미 가에데를 잊지 않고 죽을 때까지 좋아했다고 전하러 가기​붉은빛이 시야를 가로질렀다. 서서히 눈을 감았다. 눈꺼풀 안쪽에서 처음 만났던 날의 네 모습에 색채가 덧입혀졌다. 석양을 등지고 내 쪽으로 손을 뻗는다. 볼을 빨갛게 물들이고 찬란하게 빛나는 너는 영원히......​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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